2024년초에 리눅스마스터 자격증 취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도 2급도 아닌 바로 1급.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진 않았었다.

난 비전공이지만 전공?이 되어버린 시스템 SW개발자이고,
리눅스를 실무에서 사용 중이며, 경력도 꽤 되었다.
데비안 계열의 민트시나몬 배포판을 좋아해서 계속 데스크탑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메인 작업용으로 리눅스 데스크탑을 사용하다보니,
리눅스마스터 자격증 취득에 대한 필요성은 크게 느끼진 못했다.
오히려 내가 사용하는 우툰투 계열과 달라 업무에 지장이 생길까 싶기도(구더기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했다.

그러다, 2024년 올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자격증들에 도전하며,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까지 치르고 나니, 데이터 분석에 대한 개념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동안 내가 자세한 의미도 정확히 모른체 단축키로만 사용 중인
리눅스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리고 자격증 이름도 너무 마음에 든다. 마스터라니 ^^;

이기적 책을 받자마자 느낌은 좀 든든했다. 두텁고?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다.
서점 가면 잡지 못보게 봉인되어있는, 뜯을때 느낌 좋은(분리배출 ;)
저자의 말대로 직접 입력해보는 건 정말 중요하다!!

챕터1은 스킵하고 챕터2로, 예상문제 1번을 풀어봤는데, 바로 헉소리가 나오며, 심장이 빨리 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놀래서 다시 챕터 차근히 살펴봤다.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ㅠㅠ
실무자?가 떨어진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사실 난 2급 수준도 안되는듯 하다

더 알기 TIP !!

이기적 리마책을 들고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책 중간에 애매한 부분에 팁도 있어 내용 파일에 도움을 준다.
빅분기실기때도 그랬지만, 이기적 카페에 많이 들락거리며 공부를 해 나갈것이다.
구매인증을 통한 추가적인 정보 제공과
특히 반 강제적으로 매일 공부를 할 수있도록 만들어 주는 스터디 인증 이벤트는 정말 좋았다.
공부도 하고 100% 당첨? 이벤트이기도 하고, 게다가 합격까지하면 더 좋은 선물이 될꺼라 생각한다.

책은 1권, 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1권은 총 3개의 파트 내에 각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챕터가 끝나고 예상문제를 풀어볼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권은 1차기출문제 6회, 2차 기출문제 6회로
문제들이 많아 기출경향 파악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기적 CBT 온라인 테스트도  제공 되고 있으니, 든든한 준비가 될 것이다.

각 섹션 시작에 친절하게도 최소 3회독은 해야한다는 반복학습 표시가 있다. ^^;
자격증 특성이 암기과목으로 생각되지만,
그동안 리눅스에 대해 애매하게 알고 있던 것들이 잘 정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해 보려한다.

 

* 영진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이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