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 정상

아침부터 왠지 몸이  가벼워 목발로 좀 걸어볼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좀 엄살이 심한편이라 무릎으로 피가 쏠리는 듯한 느낌이이 들고 점점 강도가 세지니 견디기 힘들었다. 몇발 걷지도 못하고 중도 포기 후유증은 별로 없었다. 한  수 분정도? 피 쏠림 느낌이 오던 상처 부위에 콕콕콕 하더니 없어졌다.

보통 이런 사건이 있게 되면 오후에는 엄청난 고열을 통반한 후폭풍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목발은 익숙해져야 하는데... 이제 곧 회사도 가야하는데 큰일이다.

수술로 인해 고온을 동반할 일은 없어진것 같다

계속 앉은뱅이 생활하고 있는데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던 것도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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