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대충 하려했으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북구도서관으로 이동
인증샷
3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집중은 의외로 잘 되었다
진도는 1-1장 나갔을뿐 넉다운 ㅠㅠ 사실 예상문제 풀고 나니 더 하기가 싫었던것 같다
70프로 정도 맞았고 나쁘지 않은 성적
나머지 12장들의 예상문제들도 만만해진다 <= 이는 뒤에 파트3에서 큰코다칠것이다 ㅜㅜ
열람실은 10시에 퇴실인데 10분전에 알람? 울린다
도서관을 나오니 사람들이 우루루 나왔다 예상보다 많은 수에 살짝 놀랐다 대부분 고등학생정도로 보였고 수능볼 애기들인가 싶었다 그 사이에 내가 ㄷㄷ 좀 만감이 교차로를 지났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나란 생각도 잠시 들고
암튼 수능 열심히들 준비하고 원하는 결과 얻기를 바라~~ 갑분 뚱딴지 ㅡ.ㅡ;
앞으로 이렇게만 공부하면 합격될 것도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고 다음날 일욜은 그냥 농땡이 침 ㅠ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