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2018년 11월 초에 연골파열로 카타스템 시술 받고 이제 겨우 정상회복 해보나 싶었는데
날벼락 맞았다
심한 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정말 누굴 원망해야하나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어느날 저녁에 11/10수 열감을 동반하고 무릎이 부었다 가라앉았다 괜찮나 싶었는데 주말동안 이상하더니 월욜날 아침에 참는다고 될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 수술받은 병원을 갔었다 2021/11/15월요일 이었고 부천에 있는 ㅇㅅㅂㅅㄹ 병원이다

당담쌤도 아마 적잖히 당황했을거라 생각되었다
집도한 다리에 문제라 생긴게 아닐까란 생각하지 않았을까? xray이후 바로 MRI 예약하려 했는데 예약빈자리 하나 생겨서 그날 운좋게 촬영하고 판독 결과까지 들었다.
제발 문제없기를 빌었지만 역시나 문제는 있었나
우대퇴부내측 연골 손상이었다 3년전 수술부위보다 더 크게 파열이 생겼다고 했다
당연히 카티스템 시술을 권유했고 그 뒤로는 자세한 기억이 안난다 난 너무 당황했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던거 같았다
대학병원을 가보기로 했고 진료의뢰서 받고
MRI 복사하고
부평ㅅㅁ병원 ㄴㄷㅇ교수님에게 진료 받았다
결과는 마찬가지 수술을 권유하셨고
자가골 이식과 카티스템 중에 선택할 수있다고 했다
물론 교수님 ㅊㅊ으로 자가골 이식으로 결정
지금은 수술받기위해 입원한 상태이다
창가라서 커텐같은게 있긴한데 외풍이 심하네
창밖은 부평해링턴플레이스공사가 한창이다

Posted by 라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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