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있었던 고열이나 통증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목발도 할 동안에 무릎에 피 쏠림도 꽤 오랫동안 견딜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드레씽하는 날이다 1주일마다 하라고 했으니,
한번만 더 하면 담당쌤 만나러 갈 수 있다.
붓기도 많이 가라앉았고, 피멍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현재 가장 불편한건 다리는 구부릴수도, 땅에 짚을 수도 없는 것이다. 3주차 이후부터는 다리 구부리는 재활부터 시작한다고 했으니, 아직 한 주를 더 기다려야 한다. 슬슬 지겨워지려고 한다.